구글 독스 사용해보셨나요? 주로 간단한 문서편집으로 어떤 걸 사용하시나요? 워드나 한글이 대다수일 것 같아요. 저는 맥북 사용자입니다. 기본 윈도우 형식의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맥으로 넘어왔을 때 한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이 없어서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맥은 기본 PAGES라는 프로그램으로 문서편집을 활용하는데, 아무래도 공동 작업하기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자책 작성하다 알게된 구글 독스에 대해 간단히 5가지 사용에 대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구글 독스 사용법
👍🏻3줄 요약
- 맥북 사용자로서 워드나 한글 없이 문서 편집이 필요할 때, 구글 독스는 매우 유용했습니다.
- 자동 저장, 자동 목차, 실시간 협업, 템플릿 제공 등 편리한 기능이 많아 문서 작업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 무료이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문서 편집 프로그램이 없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대안이 됩니다.
1. 초간단 문서 편집
컴퓨터에 워드나 다른 문서편집 프로그램이 없을 때, 구글 독스는 정말 반가운 친구죠.
프레젠테이션 몇 장만 있으면 문서를 하나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내가 꼼짝 달라붙은 상태에서 문장을 입력하고, 상단 툴바에서 글꼴을 바꾸고 크기를 조절하고, 정렬을 좌·우 중앙으로 깔끔하게 설정하고, 번호나 글머리표 목록까지 바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정말 유용했어요.
pages도 분명 할 수 있는 건 똑같지만, 문서편집 칸도 커서 기본적으로 워드나 한글을 쓰던 저에겐 페이지보다 독스가 더 편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전자책강의를 듣고 알게 된 '구글독스'인데요. 처음에 강사가 편한 편집툴로 작성한 후 가져와서 구글독스로 편집만 하라고 얘기했었습니다. 처음엔 한번도 안 써봐서 어렵겠거니 했는데, 역시나 워드나 한글을 자주 이용했어서 그런지 문서편집은 똑같더군요. 처음엔 구글에 접속해서 들어가는게 귀찮았는데, 익숙해지니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2. 저장 걱정은 그만! 자동 저장
처음엔 “설마 깜빡하면 날아가는 건 아니겠지?” 하고 걱정했는데, 구글 독스는 정말이지 자동 저장의 신기원을 보여줍니다. 전자책을 쓸 때 아무생각없이 입력하고 자리를 비운 적이 있어요. 물론 컴퓨터는 꺼졌죠. 다시 켰을 땐 컴퓨터가 재로딩중이라며 돌아가고 있는데, 왠걸 컴퓨터가 먹통이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시 끄고 다시켰는데, 구글 독스에 적은 마지막 문장도 살아있더군요.
저장은 매번 프로그램을 다룰 때마다 버릇처럼 하는 행동이었는데, 사람이니 저렇게 깜빡할 때도 있는 거잖아요. 그럴 때 매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다행이예요.
3. 자동 목차 기능
문서가 길어지고 중간중간 제목을 달아야 할 때, 직접 목차를 만들려면 은근 귀찮죠? 그런데 구글 독스에서는 제목 1, 제목 2 같은 서식을 지정하고 나면, 삽입 → 목차를 눌러 자동으로 목차를 만들어 줍니다. 이게 진짜 효자 기능이에요.
저는 자주 여행 계획 문서를 만드는데, “1. 준비물 체크리스트 / 2. 여행 일정 / 3. 예상 비용”처럼 구분하고 싶을 때, 제목 스타일을 지정한 다음 목차를 톡 눌러 넣으면 클릭 한 번에 예쁜 구조가 잡혀요. 문서를 보는 이도 훨씬 구조가 명확하니 이해하기 빠르죠.
티스토리에서도 보면, 사람들이 '자동목차'도 달고 그러잖아요. 지금와서 생각하면, 티스토리도 구글독스처럼 참 간단하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4. 공유부터 실시간 협업까지: 구글 독스의 진짜 매력
공유 버튼만 누르면, 상대가 바로 문서를 열 수 있다는 게 너무 편해요. 어떤 문서를 실시간으로 같이 보고, 또 손 조금씩 고쳐가며 채팅창처럼 바로 댓글이나 @멘션 기능을 써서 피드백 주고받을 수 있으니까요.
예전에 팀 프로젝트 보고서를 할 때, 저는 집이고 친구는 집, 또 누구는 카페. 모두가 따로 있는데도 구글 독스 하나로 동시에 문서를 열고 “여기 이 문장 좀 바꿔볼까?” 하면 바로 수정할 수 있었어요. 댓글로 피드백 남기고, 멘션해서 “여기 좀 봐주세요!” 하면 상대가 바로 알람 받고 확인해 줍니다. 덕분에 “파일 버전 꼬임” 걱정도 없고, 채팅창에서 줄줄이 전송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졌죠.
이건 안해봤는데, 화상통화를 하면서도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회사업무를 할 때 유용한 기능이 많은 것 같습니다.
5. 템플릿으로 바로 시작 가능한 문서
정말 빨리 문서를 만들어야 할 때, 일일이 문서 형식을 잡고 고민할 여유가 없잖아요. 이럴 땐 구글 독스에서 파일 → 새로 만들기 → 템플릿으로 들어가면, 이력서, 회의록, 보고서 등 이미 다 준비된 양식을 사용할 수 있어요. 양식만 같고 내용을 바꾸면 되니까 시간도 확 줄고 깔끔하게 시작할 수 있어요.
노션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작성할 유형의 템플릿을 선택해서 내용만 넣으면 초간단하게 문서작성 끝입니다. 그리고 아마 회사나 동아리 등 기본 사용하는 곳에서 계속 사용하면 아마 쓰는 문서는 비슷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템플릿하나 저장해두고 글만 작성하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문서 구성 걱정도 줄이고 디자인 감각없이도 깔끔한 문서를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구글 독스는 기본 문서편집툴이긴 하나 저같이 워드나 파워포인트 등이 없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한 편집 툴이예요. 그리고 프로그램 가격은 너무 비싸잖아요. 무료로 비슷한 툴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용안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오늘은 구글독스 사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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