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마인드셋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불안이라는 감정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누구보다 긍정적이며, 스트레스도 덜 받는 저는 요즘 경제책과 번갈아가며 보는 책 분야 하나가 '마인드셋'입니다. 이런 책을 보며, 좀더 저의 정신과 마음을 단단히 하는 무언가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오늘은 마인드셋 뜻과 방법, 책추천을 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마인드셋 뜻
👍🏻3줄 요약
- 마인드셋은 내면의 방향을 잡아주는 마음가짐으로, 불안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을 지탱해주는 힘이 됩니다.
- '작게 시작하기'를 실천하며 매일 감사와 긍정의 루틴을 반복하면 마음이 점점 단단해집니다.
- 《그릿》,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등의 책이 마인드셋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1. 마인드셋 뜻
“마인드셋”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왠지 거창한 자기계발 어휘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마인드셋은 우리의 마음가짐이자 사고방식의 틀이며, 어떠한 상황 앞에서도 나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를 결정하는 내면의 나침반과도 같습니다.
프리랜서로 살아가며 매일 같은 업무 흐름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 이 마인드셋이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불확실한 수입, 일정의 가변성, 경쟁과 비교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열쇠죠.
그래서 경제, 경영 등의 책과 함께 마인드셋의 책을 보니 조금은 불안한 감정을 해소할 수 있게된 것도 같아요. 저는 딱딱한 책만 보면 금방 지쳤을 겁니다. 그런데 중간에 이런 분야의 책을 보니 조금은 내면이 단단해지고 있음을 느껴요.
2. 마인드셋 훈련방법
사실 저도 처음에는 ‘마인드셋 훈련’이라는 단어가 부담스러웠어요. 매번 처음에 책을 보고, 접할 때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에이설마' '에이 작가니까' 등등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보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도해보니 ‘작게 시작하기’가 핵심이더라고요. 매일 아침 “오늘 내 감정에 감사하기”, “작은 성취라도 기록하고 칭찬해주기”, “하루에 단 한 줄이라도 긍정적 문장 쓰기” 이런 간단한 루틴으로도 마음의 경계가 조금씩 단단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저는 한 주를 마무리할 때마다 “이번 주에 감사했던 순간 세 가지”를 노트에 적었는데, 돌이켜보면 작고 사소하지만 중요한 안정의 토대가 되더라고요. 실수한 날엔 “잘했어, 오늘도 버텼어”라고 자신에게 말해주는 것도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머리가 아파서 그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거기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내기도 했죠. 그건 원래 저의 성격입니다. 그러나 저 자신에게 '감사'하고 우리의 일상에 '감사'한 마음은 가져본 적이 없었죠. 왜. 늘 저의 모습이니깐요.
별일 아니더라도, 오늘 하루 귀찮았지만, 해낸 일들을 할 때마다 '오늘도 해냈다. 잘했다. 성공했다'를 속으로 생각합니다. 남들이 볼 땐 별일이 아니더라도 저에겐 매우 귀찮은 일이었는데, 이게 어느덧 100일이 넘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게 되더군요.
무의식적으로 책의 내용이 기억이 나,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아~도움이 되는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3. 마인드셋 책 3권 추천
- 《그릿: IQ보다 열정과 끈기가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 (앤절라 더크워스)
열정과 끈기의 마인드셋이 어떻게 위기 앞에서도 나를 붙들어 주는지, 프리랜서로서 고됨 속에서도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단순한 생산성 가이드가 아니라, 내면의 리더가 되어감으로써 자기 중심을 잡고 외부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길러줍니다.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불안정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인정하고, 나의 가치와 기준으로 마음을 세우며 살아가는 감정적인 안정의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외에도 매우 많습니다. '퓨처셀프' '왓츠유어드림' 등등이 있어요. 찾아보면 무수히 많고 자기계발서 특성상 비슷한 내용이 있지만, 어찌됐든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4. 내 경험담 : 단단해진 마음
제가 프리랜서로 일한 지 벌써 5년 차가 되어갑니다. 파트너가 갑자기 일이 끊기면 당황했고, 수입이 들쑥날쑥할 때마다 “나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불안이 밀려왔죠. 어느 날은 급한 마감 때문에 밤을 새우다 눈 앞이 캄캄했어요. 그때 제가 의식적으로 시도했던 게 있어요.
저 자신에게 작은 질문을 던져봤습니다—'오늘 나는 최선을 다했는가' 라고 말이죠. 나는 열심히 살았는데 결과가 없는 날은 매우 많습니다. 그때마다 불안이 시작되죠. 그럼 전 이렇게 생각해요. '오늘도 성공했다.'라고. 나의 일을 위해 열심히 한 것만 해도, 이것이 누적되어 나는 조금씩 한걸음 한걸음 걷고 있는 거니깐요.
그 순간, 불안의 파도가 잔잔해지면서 '잡생각이 들지 않는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습니다. 마인드셋 훈련은 결국 나 자신과의 대화이며, 가장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스스로를 세우는 여정입니다.
우리는 실패한 게 아니예요. 전보다 더딘 걸음이지만,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점을 기억하세요.
프리랜서의 세계는 늘 ‘불확실’이라는 단어와 함께합니다. 그렇기에 마음의 중심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작은 루틴의 반복, 나 자신을 향한 존중과 인정, 그리고 마음 상태를 점검해주는 내면의 대화.
이 모든 것이 ‘마인드셋’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니다. 오늘 이 글을 시작점으로 삼아, 여러분이 가장 믿을 수 있는 내면의 중심을 차근차근 키워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마인드셋' 뜻과 경험, 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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