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앞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택배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요. 저는 프리랜서이기도 하지만, 제품발송물량이 계약택배와는 거리가 있어 자꾸 치솟는 택배비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요근래부터는 편의점택배를 편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오늘은 편의점 택배 보내는 방법에 대해 주로 다뤄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편의점 택배 보내는 방법
▶︎ 목차
1. 내가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이유
2. GS25 편의점 택배 보내는 방법
3. 요금 체계 및 추가비용
4. 배송기간 및 마감시간
👍🏻 3줄 요약
- 프리랜서로서 소형 상품 발송 시 편의점택배는 비용과 접근성 면에서 유리해 자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 GS25에서는 PostBox 기계를 통해 예약 없이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무게에 따라 요금이 자동 산정됩니다.
- 일반택배와 반값택배 두 가지 요금제가 있으며, 무게·지역·마감시간 등을 잘 확인하면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내가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이유
- 보낼 장소를 따로 찾아갈 필요 없이 가까운 GS25에서 접수할 수 있어서 시간 절약이 된다.
- 소포가 크지 않고 무게가 가벼운 물건이라면 비용 경쟁력이 있다 (특히 반값택배).
- 다만 무거운 제품이나 고가상품은 제약이 있으므로 전체 상품 구색에 맞춰 판단해야 한다.
저의 경우, 소형 소품류를 주로 판매했는데 택배비 절감이 꽤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파손위험도 덜한 제품이었다 보니 큰 걱정없이 편의점택배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또 제가 이용하는 GS25는 CJ택배사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었죠.
또한 계약택배와는 물량수가 크게 차이가 나서, 다른 택배사와의 계약은 어려웠었는데, 편의점택배로 바꾸면서 조금이나마 비용절감이 되었어요.
2. GS25 편의점 택배 보내는 방법
우선, 참고할 게 무조건 GS25에 간다고 '택배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이게 POSTBOX가 설치되어 있는 곳만 이용가능하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GS25편의점택배 어플을 깔면, 어느 지점이 가능한 지 쉽게 알 수 있답니다.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예약 또는 방문 접수 선택
• 스마트폰이나 PC로 GS PostBox (GS25 편의점택배) 예약 가능.
• 또는 가까운 GS25 매장 방문 → PostBox 기계나 키오스크에서 접수 - 송수신인 정보 입력 & 도착점(수령점) 선택
• 특히 반값택배는 “도착하는 GS25 편의점”을 수령지로 지정해야 한다.
• 보내는 분 주소, 연락처, 상품 정보, 금액 등을 정확히 기입 - 무게 측정 / 운임 산정 / 운송장 출력
• 기계에서 자동으로 무게 측정되고 요금이 산정됨
• 운송장(스티커 또는 라벨) 출력됨 - 포장 & 운송장 부착
• 미리 박스나 완충재로 포장해두는 게 안전
• 출력된 운송장을 제품 상자에 붙인다 - GS25 점포에 제출 / 결제
• 카운터에 물품 제출
• 선불 혹은 착불 방식 선택 → 비용 결제 - 수거 & 운송
• 택배기사가 일정 시간에 점포를 순회하면서 수거
• 물류센터 → 허브 → 도착점포 또는 배송지로 이동 - 수령 & 알림
• 반값택배라면 알림톡 혹은 QR코드로 도착 알림
• 수령처에서 바코드 또는 QR 확인 후 수령
저는 우체국에서 이용할 때도 '사전예약서비스'를 이용하던 습관이 있어서, 편의점택배도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근데 이건 더 간편하게 번호만 입력하니 운송장이 바로 나오더라고요. 붙이면 끝. 참 편하죠
3. 요금 체계 (운임) 및 추가비용
GS25 편의점 택배는 일반 “국내택배” 방식과, 더 저렴한 “반값택배” 방식이 있습니다.
▪ 일반 국내택배 방식 요금
GS 공식 운임표를 보면, 무게 구간별로 동일권, 타권, 제주권 요금이 다르다.
예를 들면 동일권 1kg 이내면 약 3,400원부터 시작합니다
착불 배송 시 별도 수수료 300원 추가되며, 제주나 도서 지역은 운임이 훨씬 높게 나오게 됩니다.
▪ 반값택배 요금
가벼운 물품 중심이라면 거의 절반 수준의 요금을 기대할 수 있어.
예시 요금표:
- 내륙 ↔ 내륙 / 제주 ↔ 제주
• 0 ~ 500g : 1,900원
• ~ 1kg : 2,300원
• ~ 5kg : 2,700원 - 제주 ↔ 내륙 / 내륙 → 도서
• 0 ~ 500g : 3,600원
• ~ 1kg : 4,000원
• ~ 5kg : 4,400원
▪ 추가비용 유의사항
- 고가상품 (50만 원 초과)은 추가 요금 발생 가능
- 도서지역 운임 할증
- 착불 선택 시 착불 수수료
- 주소 오류, 반송 시 추가비용 발생 가능
1kg이내 물품일 경우, 다른 택배사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만약, 1kg가 넘는다면, 우체국이나 다른 택배사와 비슷한 요금일 거라고 추정됩니다.
4. 배송기간 & 마감시간 팁
배송기간은 방식(국내택배 vs 반값택배), 접수 시간, 지역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
- GS 공식 서비스 안내에는 “내륙–내륙, 제주–제주” 구간은 접수일 포함 4일 이내 배송완료 기준
- 일부 경우 동일권 내에서는 2~3일 이내 배송 가능하다는 안내도 있음
- 반값택배의 경우, 접수일 포함 4일 이내가 기본 기준.
- 다만 나는 한 번 접수 후 이튿날 도착한 사례가 있어서, 운송망이 잘 맞으면 빠르게 올 수도 있더라.
- 다만 휴일이나 명절, 도서지역은 운송 지연 가능성이 큼.
마감시간 팁
- 평일 기준 많은 매장은 17시(어떤 지역은 15시)까지 접수하면 당일 수거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 토요일 접수는 보통 낮 12시 이전 마감
-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배송이 진행되지 않음 → 해당 날 접수된 건은 다음 영업일부터 처리
마감시간을 미리 체크해두면, 좋아요. 그래도 웬만하면 수거한 날 바로 발송되면 좋으니까 말이죠
한 번 저는 약 2kg짜리 소형 가전 부품을 반값택배로 보내려다가 규격 초과 판단돼 반송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포장 상태와 무게 오차를 의심하게 됐고, 이후엔 늘 조금 여유를 두고 포장 및 무게 체크를 더 철저히 하게 되었어요. 그 덕분에 이후엔 클레임이 거의 없었습니다.
또 저는 하나의 택배사와 따로 계약이 진행된 사항이 아니다보니, 물품에 따라 택배를 편의점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우체국에서 이용하기도 합니다. 확실히 무게때문에 좌지우지 되는 것 같긴해요. 그래도 저한테는 여러모로 집앞에서 편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어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편의점 택배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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