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테크 어플 추천 이유 4가지, 비추천하는 어플도 공개

환테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요즘, 환율을 알림을 받거나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어플이 있습니다. 매초 매분마다 변하는 환율변동으로 인해 여행갈 때나 투자할 때 조금의 손해를 맛보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환테크 어플과 환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어플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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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테크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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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환테크에 유용한 어플은 실시간 환율 알림, 우대 환율 제공, 해외투자 연계 기능 등이 장점입니다.
2. 'investing' 어플은 위젯으로 환율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추천되고, 트래블월렛 달러박스는 불편함으로 인해 비추천.
3. 증권사 어플은 환테크와 동시에 해외 투자까지 연결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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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테크 어플

 

환율과 금융의 매끄러운 조율, 즉 환테크를 기대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금융어플이죠.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오프라인 환전소를 찾아 헤매던 시절이 무색할 만큼 어느 곳에서든 간편히 환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 환율을 확인하고 출국 전 미리 달러·유로 등을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환테크에 특화된 금융어플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환율 실시간 알림 기능과, 환율 우대 혜택이 강력한 어플에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이 글에서는 어플을 단독으로 추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를 수 있는 이유 4가지를 선별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2. 환테크 어플 추천 이유 4가지

 

왜 환테크를 확실히 도와주는 금융어플을 추천하냐면, 그 이유는 크게 이 4가지 때문이에요. 이 4가지가 포함되는 어플을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아래의 4가지 이유를 자세히 살펴봐주세요. 

 

(1) 실시간 환율 알림 기능

환율이 조금만 움직여도 수익이나 손해에 바로 영향을 주기 마련이죠. 원하는 환율 설정만 해 두면, “달러 환전 알림앱”, “실시간 원달러 알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서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앱이 당신 대신 감시해줍니다. 환율이 내가 설정한 지점에 도달하면 즉시 알림이 울려서, 좋은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해줘요.

 

 

(2) 우대환율 제공

일부 증권사나 금융앱은 온라인으로 환전하면 우대환율을 최대 95%까지 적용해주기도 해요. 오프라인 은행 창구 대비 꽤 많은 차액을 챙길 수 있습니다. 최근 증권사는 환율우대 95%까지 보았고, 은행은 100%까지 보았습니다. 

 

 

(3) 간편한 송금 및 해외 투자 연계

환테크하면서 동시에 해외 투자도 고려한다면 더욱 좋죠. 환전과 동시에 해외 주식이나 ETF 매수로 연결되는 어플이 있다면, 시간도 절약되고 환테크 과정이 자연스럽게 자산 확대 수단이 되니까요.

 

 

(4) 위젯 추가

위젯 추가는 안타깝게도, 제가 확인한 결과 '증권사 어플'은 환율 확인이 직접적으로는 불가능하더라구요. 저는 위젯을 설정해 매일 시간날 때마다 환율을 확인하는데요.

 

제가 추천하는 위젯은 '인베스팅(investing.com)'입니다.

 

투자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 어플은 '즐겨찾기'로 설정하여, 환율과 주식부분을 각각 확인할 수 있도록 위젯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증권사 어플은 들어가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잖아요. 이 어플은 위젯으로 바로바로 직관적으로 그날의 환율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정말 강추하는 어플이예요.

 

 

 

 

3. 단, 개인적으로는 트래블월렛 달러박스는 비추천

솔직히 “트래블월렛 달러박스”는 제가 뚜렷하게 ‘노추천’하고 싶은 대상이에요. 이유는 명확해요.

• 달러끼리의 통장 이체가 불가하다는 점. 즉, 달러로 환전한 돈을 같은 달러 통장끼리 바로 옮길 수 없어요.
• 한국 원화로 환전한 다음, 내 한국 통장으로 받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 물론 여행 준비 단계라면 달러 현금화는 유용하긴 하지만, 여행지에서 자유롭게 달러 통장 간 이체를 하고 싶다면 불편할 수밖에 없죠.

결국 단지 여행 용도로 “달러를 현금처럼 쓸 수 있으니 괜찮아” 하기엔 일상적인 환테크 기능에서 큰 제약이 있다고 느꼈어요.

 

 

 

 

4. 나의 경험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깨달은 재미있는 포인트도 있어요. 증권사를 통해 환전 이벤트를 잘 이용하면, 환테크와 해외투자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던 거죠.

 

제가 다닌 증권사에서는 환전 고객에게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를 할인하거나, 환전 우대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자주 진행하더라고요. 그래서 달러 환전을 해두고, 그 돈으로 해외 ETF나 주식을 바로 투자할 수 있었어요. 환테크하면서 여행 목적뿐 아니라 투자 목적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죠. 덕분에 환율이 유리하게 움직일 때 환전만 하지 않고, 그 기회를 활용해서 자산 증식도 같이 도모할 수 있었어요. 

 

저는 현재 ETF,해외주식, ISA를 증권사에서 이용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제가 예전에 환전해두었던 1370원대까지 환율이 잘 떨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의 환차익을 맛보고 있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자와 연계하기 때문에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했지만, 우리은행과 같은 타은행들은 환율우대 100%까지 해주기도 합니다. 증권사와 은행 각각의 장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하나씩 둘러보시고 환테크를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환테크하기 좋은 어플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