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하디의 퓨처 셀프,『Be Your Future Self Now』는 이 복잡한 문제에 대한 꽤나 실용적이고, 동시에 깊이 있는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내면의 변화와 인생 설계에 있어 ‘시간’과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철학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관점에서 풀어냅니다. 오늘은 제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과 함께, 실제로 제 삶에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중심으로 자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책 퓨처 셀프 리뷰
👍🏻3줄 요약
- 『퓨처셀프』는 미래의 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지금 그처럼 행동하라는 메시지를 통해 삶의 방향과 습관을 바꾸게 해주는 책이다.
- 구체적인 비전과 정체성 전환은 강력한 동기부여와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끈다.
- 매일 미래의 나와 연결되는 루틴을 통해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1. 미래의 나는 지금 이 순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책의 핵심 메시지는 매우 명확합니다. “미래의 나(Future Self)가 현재의 삶을 이끌게 하라.” 이는 단순히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게 행동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저자는 미래의 내가 어떤 존재인지 아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 사람처럼 지금 행동하라고 강조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꽤 큰 울림을 받았는데요, 예전엔 목표를 세워도 동기부여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3년 뒤 나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나서부터는, 그 사람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를 고민하게 되었고, 덕분에 생활 습관부터 일 처리 방식까지 자연스럽게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미래의 내가 볼 수 있도록 6개월 뒤, 1년뒤 그리고 그보다 먼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썼을 때까지는 고민을 하며 대강 쓴 느낌이지만, 다 쓰고 난 후 되새기며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 구체적 비전이 주는 압도적인 동기부여
책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키워드는 바로 ‘명확한 비전’입니다.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를 세우지만, 그것이 모호하고 추상적이기 때문에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반면, 진정한 비전은 감정을 움직이고, 행동을 견인하며,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힘을 가집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고 나서 비전 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매일 아침 그 노트를 읽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방향이 명확해졌어요.
3. 현재의 습관은 미래의 자산이 된다
『Be Your Future Self Now』는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사소한 행동들이 결국 미래의 나를 만들어낸다고 말합니다. 즉, 작은 습관 하나가 수년 뒤의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 부분은 마치 제 블로그 성장 과정과도 맞닿아 있었습니다. 하루에 몇개의 그림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하고, 꾸준히 저의 포트폴리오를 향상시켰죠. 당시에는 작은 노력이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4. 정체성 전환의 힘 – "나는 이미 그 사람이야"
책에서는 ‘정체성의 전환(identity shift)’이라는 개념도 소개합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성취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미 그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행동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작가가 되고 싶어”가 아니라, “나는 작가다”라고 말하는 것. 저 역시 이 마인드셋을 제가 원하는 부분에 적용해보았습니다. 정체성을 분명히 하자, 저의 작업을 임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더 부지런히 작업을 하며, 또한 벤치마킹, 연구를 하게 되더군요. 이 정체성 전환은 단순한 자기암시를 넘어 실질적인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5. 미래의 나와 연결되어 사는 삶
마지막으로, 이 책이 제시하는 궁극적인 메시지는 바로 ‘미래의 나와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살아가는 삶’입니다. 매일 아침 잠깐이라도 내 미래의 모습을 떠올리고, 그 사람의 시선으로 오늘의 선택을 해보는 연습. 이 간단하지만 강력한 루틴은 삶을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변화시켜줍니다.
저는 이 루틴을 통해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불필요한 것들에 소비하던 시간을 줄이게 되었어요. 전 솔직히 이 부분이 가장 어렵습니다. 책을 읽을 때도 '미래의 나'와 연결? 이라는 부분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지도 이해하지도 못했죠. 그러나 나의 미래에 대한 상상을 하며 실천해보고는 있습니다.
벤처민 하디의 '퓨처셀프'는 단순히 동기부여를 주는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그 삶을 지금 당장 살아내도록 이끄는 실용적인 안내서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는 매일 아침 미래의 나에게 묻는 습관을 들였고, 그 결과 삶의 질이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봤지만, 이렇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책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분들이 50독 100독을 목표로 한다는 얘기를 듣고 호기심에 도전해봤어요. 자기계발서이지만 정말 실용서에 가까웠죠. 시중에 많은 자기계발서에 비해 심오하고 더 진지하며, 많은 예시를 통해 실천하게 해주었습니다. 진심으로 추천드리는 책이며, 특히 저와 같은 프리랜서나 1인 크리에이터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벤저민하디의 '퓨처셀프'라는 책리뷰를 남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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